홍준표는 기미일 자(쥐)월에 태어났습니다. 

을해일에 태어 났다고 하는 사주 풀이도 많이 있습니다만, 홍준표의 성정을 보았을때 을해 보다는 기미일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홍준표는 트럼프와 같이 기미일에 태어났습니다. 상당히 자기 중심적이고 한마디로 세상이 그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중심적인 막말로 한국의 트럼프라는 소리는 듣는 것은 우연이 아님니다.


또 그의 사주를 보면 년지와 월지의 오화와 자수가 충을 하고 월지 자수와 일지 미토가 원진을 합니다. 항상 편할 날 없이 바쁘게 돌아가겠지요.

 

그런 바쁜 와중에도 그에게 놓치고 싶지 않은 한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명예, 권력욕입니다. 년간에 떠 있는 갑목(정관)은 일간 기토와 합을 해 항상 공직과 명예를 쫒게 만듭니다. 사실 그가 검사로 있으면서 해결한 많은 일들이 ... 이 사회의 정의 구현을 위해 애를 쓴일이기 보다는 그의 출세와 명예욕을 위해 달려가는 도중에 필요한 일을 한것이라 생각되어 조금은 씁쓸한 기분입니다. 물론 정의감으로 하신일도 있겠지만 사주상 보이는 것은 이런 심리가 아주 깊숙이 베이스로 깔려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때마침 손에 들린 양인(기미일주)은 아주 매서운 칼날의 역활을 합니다. 그 양인의 기운을 가지고 고시에 합격하고 조폭들을 단죄합니다. 하지만 양인의 기운은 항상 칼날의 양면과 같아서 남을 숙청하고 쳐낼수도 있지만 자칫하면 자기 자신을 상처 입히기도 합니다. 


대운을 살펴보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목(관운) 화(인성운)의 기운으로 흐르면서 관직에 계속 몸 담게 되었습니다.

관운이 들어오던 기묘대운에서는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서의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겁재의 운에서는 검사로서의 활약을 해 지금의 이름을 얻었고 인성운을 지나면서는 화운의 영향으로 정치행보를 이어갑니다.


그러나 2017년을 살펴보면 20년동안 들어오던 인성 운 (신사대운, 임오 대운) 이 끝나고 새로운 계미대운이 시작되는 해입니다. 

계미대운은 천간으로는 물의 기운이 들어오고 지지로는 토의 기운이 들어오는 대운입니다.

천간으로 들어오는 물의 기운은 병화의 기운을 빼앗고 인성을 깨며 지지로 들어오는 미토는 양인의 기운을 더해 자신의 몸을 낮추지 않으면 그 화가 자신에게 돌아오게 될지도 모릅니다. 대선후보에 나오는 것이 그리 좋은 일 만 같아 보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직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재판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월지에 편재의 영향으로 항상 인생 한방에 대한 욕구가 있는 홍준표로 서는 욕심을 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은 정유년으로 아직 그 세가 남아있지만 무술년 2018 축월을 조심해서 넘겨야 할것입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기미일 오(말)월에 태어났습니다.



사주에 보이는데로 트럼프의 사주는 드러나 있는 금기운과 물기운이 없습니다.

상당히 조열해 보이는 사주입니다. 이런 사주는 끓어 오르는 열기를 식혀줄 물과 제어해 줄 금기운이 없기 때문에 자동차로 치자면 브레이크와 윤활유가 없는 엔진에 비유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들어오는 대운이 아주 좋습니다. 18살 때 부터 시작하는 병신 (금기운) 대운 부터 쭉 60년동안 사주 원국에서 부족한 금기운과 물기운을 대운에서 채워줍니다. 또 물기운은 일간이 토인 트럼프에게 재물 운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부인과 재산 등 모든 것을 가지고 살아 갈 힘을 주었습니다. 


특히 해수가 들어오는 해인 1971(신해)년에는 아버지로 부터 부동산 회사의 경영권을 넘겨 받았고  1983(계해)년에는 트럼프 타워를 세웠습니다. 

또 1995(을해)년에는 사업손실 신고를 해 18년간 소득세를 면제 받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그리고 2007(정해)년을 지나면서는 자신의 이름의 리얼리티 쇼와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됩니다.


NYT "트럼프, 1995년 1조원 손실 신고…18년간 소득세 안냈을것"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02/0200000000AKR20161002033400009.HTML



자 그럼 질문인 트럼프는 대통령 재임기간동안 탄핵을 당하게 될까요 에 대한 대답은 No 입니다.

말씀드린것 처럼 금운과 물운은 그에게 아주 좋은 기운입니다. 대운도 물을 잔뜩 머금은 토이고 작년, 올해 운은 금운입니다.

사실 작년 대선에서 힐러리 보다 트럼프의 당선을 점쳤습니다. 힐러리의 운보다 트럼프의 운이 더 잘 흘러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의 사주에서 한가지 걸리는 것은 68살 부터 시작되는 신축대운입니다. 자신에게 좋은 금, 수 기운의 마지막 대운이면서 축술미 삼형을 이루기 때문에계속되는 구설을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임기가 자신에게 좋은 금, 수 기운과 함께 끝나면서 2021(신축)년 축술미 삼형을 또 세운에서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면 대운에서 오는 삼형과 세운에서 오는 삼형이 중첩되어 어떤 형식으로든 지금부터 시작되고 있는 모든 의혹과 대통령 임기중에 하는 모든 실정의 책임을 지게 될것입니다.


그다음 들어오는 78세 부터 시작되는 인임 대운은 또 임오술 삼합을 이루며 안그래도 뜨거운 트럼프의 사주를 더 가열하여 월간의 정관을 태워버리면서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생길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박근혜의 사주처럼 물이 절실한 사주입니다. 타산지석으로 현명한 처신을 하기 원하지만 또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사주대로 살아갑니다.

또 미국도 자신들의 국운에 맞는 대통령을 맞이한 것이겠지요. 


이렇게 혼란한 시절을 지날때는 각각 개인들이 깨어 있어야 그 다음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모든분들에게 드립니다. 화이팅!!




*대운은 10년마다 들어오는 운, 세운은 매년 들어 오는 운을 세운이라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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