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이 바뀌면서 MBC 와 KBS 내부에서 낙하산 알박이인사로 사장이 된 김장겸과 고대영의 퇴진 운동이 다시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장겸의 사주를 보고 김장겸이 사장의 자리에서 언제쯤 물러갈지 가늠해 보기로 했는데 ... 올해는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김장겸은 사(화)월 신축일에 태어났습니다. 1961년 5월 8일생입니다.





김장겸의 사주는 전체적으로 보면 금과 물기운이 가득한 축토의 영향으로 음의 기운이 강한 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사화는 차갑고 축축한 사주에 한줄기 빛같은 존재입니다. 사화는 신축일에 태어난 김장겸에게는 정관으로 직업을 상징하고 바른 길잡이 같은 역할을 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화 위에 있는 계수는 사화의 밝음을 가려주는 역활을 해 사회의 어두운면에서 정의를 밝혀주는 기자라는 직업을 택하게 된것 같습니다. 


1987년 정묘년에 MBC 의 기자로 들어 왔고 2011년 정해대운부터 정치부장, 보도국장, 보도 본부장, 사장까지 승진의 길을 가게 됩니다.

여기서 정해대운은 천간으로는 정화의 빛나는 기운이 들어와 이름을 높여주지만 지지로는 해수가 들어와 사해충을 발생시켜 음습한 사주에서 한줄기 빛의 역할을 하던 사해가 그 힘을 읽어 바른 판단을 못하게 됩니다. 


2017년, 사장으로 승진한 정유년은 대운, 세운에서 다 정화로 그 이름을 높여주고 있기 때문에 올해안에 그가 사장직에서 내려오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2018년 무술년은 사술 원진으로 가지고 있는 명분이 흔들리고 사해충이 들어오는 2019년에는 그 기운이 아주 기울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김장겸의 퇴진을 외치는 분들에게는 지난한 시간이 되겠지만 올해 결판이 날것 같지는 않아 보여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박근혜의 적폐를 발견하고 거의 1년이 지났지만 아직 재판도 안끝났고 어떻게 결말이 날지도 모르는데... 하고 불신의 눈을 가지고 보고 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마 언제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이 시간도 지나가고 아 그때는 그랬지 하는 때가 곧 올것 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문재인 사주 포스팅에서 전체적인 문재인 대통령의 사주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5년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이 사주는 추운 축월(1월) 해가 저물어 가는 저녁시간에 태어났습니다.  태생적으로 매우 추운 사주를 타고 나와 따뜻한 불의 기운이 간절하지만 또한 넘치는 재성과 인성을 이어주는 연결 고리로서 금기운이 부족해 불기운 금기운을 모두 반기는 구조입니다 .

 

데모하다 강제 징집을 당했던 1976년 부터 2005년까지는 불 기운이 대운으로 들어와 활발한 시민 활동과 민변활동으로 대중과 소통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부터는 천간 지지로 관운(금기운)이 들어와  20년간 지속됩니다. 자의든 타의든 정치의 영역에서 벗어나기 힘든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금기운은 불기운과 달리 밖으로의 활발한 활동보다는 조금은 정제된 행보를 보일 수 밖에 없고 밖으로 보여주기식의 행동보다는 평생을 해 왔던 일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는 절제되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조금은 느리고 답답해 보일 수 밖에 없겠으나 그 결과가 가지는 힘은 지난 세월에 비할 수 없이 단단한 세력과 명분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행보를 기다리고 양보하며 믿어주는 국민의 의지가 어느때 보다도 간절한 시점입니다.

 

문재인의 첫해인 정유년 2017년은 부족한 두 기운이 천간과 지지로 모두 들어오며 5년 임기중 가장 편안한 한해가 될것입니다. 천간의 불기운은 그에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지지의 유금은 부족한 금기운을 채우며 사정의 칼을 더욱 날카롭게 만들수 있는 힘을 줍니다.

 

문재인의 두번째 해인 무술년 2018년은 조금 어려운 해가 될것 입니다. 임기를 시작한지 한달밖에 안되었지만 벌써 여기저기 기득권들의 발목잡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친일파들의 강경화 장관 발목잡기, 식민사관들의 도종환 장관 발목잡기, 경제 기득권들의 김상조 발목잡기, 김이수 재판관, 국방부의 방산비리, 국토부의 4대강과 자원 외교, 원전 마피아, 그리고 곧 등장할 개혁의 결과를 바로 받아 보고 싶은 성격 급한 우리편 사람들의 조급한 딴지걸기  등등 셀 수도 없는 많은 난관이 버티고 있습니다. 벌써 6월이기 때문에 장관들이 임명되고 조직 장악 후 감사나 조사를 시작하면 이 모든 세력들의 본격적인 반격은 내년에나 시작되면서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어려운 해가 될것입니다. 넘처나는 재성은 부하나 내가 관리하는 조직등을 의미하기 때문에 지자재 선거는 좋은 결과를 내겠지만 국회운영에는 그 영양력이 미치기 좀 어렵고 재성이 너무 강해지면 오히려 본인에게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겨울 동계올림픽의 성패가 부담으로 올 수도 있겠지요.

 

문재인의 세번째 해인 기해년 2019년은 해자축 물기운의 시작입니다. 사실 문재인에게 해자축 물기운은 그리 좋은 운은 아닙니다. 해자축은 물기운이기도 하지만 겨울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을목(나무) 일주의 문 대통령에게는 물기운이 필요하지만 겨울의 기운은 소통의 불기운을 사그라 들게 만들고 이미 사주에 물의 기운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야당의 국회의원들과 국정을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2년차에 개혁의 결과가 생각처럼 안나오면 지지자층에서도 다른 목소리가 나올 수 있고 벌써 3년차쯤 되면 문대통령의 소통 방식이 국민들에게는 신선하기 보다는 당연시 되는 느낌도 생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바뀐다 보다는 우리가 달라지는 연애를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문재인의 네번째 해 경자년 2020년는 사주에 있는 해, 축과 함께 해자축 삼합을 이루며 완전한 물기운을 이룹니다. 대운 신금의 영향으로 그의 직에 대한 도전은 없겠지만 여전히 고군분투하는 국정을 펼쳐나갈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이기 때문에 더욱 여러가지 도전으로 머리가 아픈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물기운은 저장과 새로운 에너지의 탄생을 의미합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 보다는 나라의 새로운 틀을 이루어 나가는 시스템의 변화와 개혁이 주를 이루는 한해가 될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섯번째 해 신축년 2021년은 관성과 재성이 함께 들어오는 해입니다. 축토는 토기운이기도 하지만 얼어 붙은 땅이기 때문에 을목이 뿌리를 내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기운입니다. 뒤돌아 보면 노무현 대통령도 기축년에 돌아가셨고... 축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정말 어렵고 슬픔이 많은 한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꼭 그의 정치적 어려움 또는 레임덕 이라고는 보기 어렵습니다만 개인적으로든 정치적으로든 힘든 한해가 될것같습니다.

 

마지막 임인년 2022년은 신축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해입니다. 2022년의 5월에 퇴임을 하시게 되면 그 후로 해자축(겨울운)을 지나며 축적해 왔던 기운이 발산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날 수 록 꽃을 피워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안에 통일을 이루기는 어렵겠지만 그의 퇴임후 문재인이 이루어 놓았던 개혁의 결과로 달라진 대한민국이 통일 한국을 이룰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문재인은 역사에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루어 낸 대통령으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의 재임기간중 찾아오는 해자축 세운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도와 드리는것이 그의 성패와 대한민국의 운명을 다르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는 대통령 한사람의 뜻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 각각 개개인이 조금은 이기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는 촛불의 마음으로 달라지려고 노력할때 대한민국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소통하지 않는다고 생각될때 우리가 한발짝 더 다가가고 그가 실수는 할 수 있지만 변하지는 않는다는 믿음으로 지켜볼 때 그의 성공을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의 성공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문재인의 전체 사주 풀이는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boribotree.tistory.com/17

김상조 교수는 계해 일 해(돼지)월에 태어났습니다.

정확한 시간을 알수 없어 그의 지나온 행적으로 오시 일것이라 추정해 사주 풀이를 하였습니다.




김상조 교수의 성품은 종교인이나 교육자에 적합한 강한 물기운과 금기운으로 이루어져 있고 지지에도 재성이 드러나 있지 않기 때문에 청문회에서 밝혔듯이 자신의 능력을 재산을 불리는데 쓰지 않고 욕심많은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거의 금욕적인 생활을 해 오셨다고 생각합니다.


태어난 날도 계해일이라 물기운이 가득한데 태어난 달도 해월이라 사주에 물 기운이 가득합니다. 

이렇게 사주가 한가지 기운으로 흐르는 사람들은 자기의 신념과 고집도 강하기 쉽습니다. 다행인것은 대운으로 들어오는 기운들이 이렇게 강한 물의 기운을 상쇄하는 나무, 불 기운이 이어져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대운을 살펴보면 20대 30대에는 천간과 지지 모두다 나무의 기운으로 강력한 물기운의 도움으로 뻣어나가려고 하지만 크게 성과를 내기에는 아직 여물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다가 46세 이후부터 들어오는 진토의 기운과 천간의 병화의 기운으로 밖으로는 이름을 알리고 안으로는 활동의 결과를 내기 시작합니다. 작년과 올해는 병신, 정유년으로 김상조 교수의 모자란 불기운과 금기운을 다 채워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를 지나며 김상조 교수는 정사 대운으로 접어듭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밖으로 쏟아내 보여줄 수 있는 대운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청문회 통과를 걱정하고 계신데  2018년부터 지속되게 관기운이 들어오니 청문회를 통과해서 한동안 정부나 관청에서 일하시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주에서 보였듯이 물욕없는 사람이라 바른 마음으로 나라를 바로 잡는데 큰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많은 부조리의 시작은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우리나라의 재벌들이 좋은 차를 사면 욕하지만 미국이나 타국의 부자들이 돈을 낭비하듯 보여도 욕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어느정도 공정한 틀에서 자신의 능력으로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에는 공정 거래가 이루어 지면 한국의 미친듯한 교육제도도 많이 그 자리를 잡아 갈 것이라고 생가합니다. 김상조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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