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무인 일주에 축 월에 태어났습니다. 



알려져 있는 정확한 시가 없기 때문에 저역시 저의 사주풀이 방향에 따라 임의로 사시 생이라고 설정하고 풀이 하였습니다


자신을 나타내는 글자가 무토 인데 아직도 추위에 땅이 얼어 있는 2월에 태어나 박근혜씨의 기본 성격이나 환경은 "얼어 붙은 땅"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분의 경직된 사고의 바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무인 일주는 무토 아래 강력한 호랑이 (편관) 을 깔고 있기 때문에 자기의 신념과 고집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또 하나, 이 사주의 특징은 드러나 있는 물이 없습니다. 사주에 적당한 물은 유연함, 지혜로움 등을 상징하는데 이 사주에서는 그나마 있는 물이 얼어 붙어 있는 땅 속에 얼음의 형태로 남아있어 그 기능을 다 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 사주에서 물은 재산, 부하직원 등을 상징 하는데 드러나 있는 물이 없기 때문에 재산이 있어도 내것이 아닌것처럼 부하가 있어도 내가 컨트롤 하기가 힘든 형태로 존재합니다.


이제 그녀의 대운을 살펴 보기로 하지요.

초년에 그녀의 운은 목 대운 입니다. 목기운은 이 사주에서 관살이지만 물의 생을 받지 않기 때문에 그 세력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31살 부터 맞이 하는 화 대운입니다.

화운을 지날때 사주에 있는 목 기운을 받아  화려하게 타오르지만 이 사주에서는 타오르는 불을 조절할 물의 기운이 부족하기 때문에 화운이 끝날때는 산불에 까맣게 타버린 산처럼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게 됩니다. 



2013년 부터 들어 오는 무신 대운은 화려한 시절이 다 끝났음을 알려줍니다. 2014년 갑오, 2015년 을미 불기운에 조금 더 버티고 있었지만 올해 병신 금기운이 일주에서 버티고 있던 목기운을 치고 내년 정유년의 금기운은 년주에서 버티고 있던 정관 목기운을 치면 모든 운이 회복할 수 없는 하락세를 타게 됩니다. 조금 더 들여다 보면 올해 받은 인신충보다 내년에 들어 오는 묘유충이 년주에서 박근혜를 버티고 있는 모든 것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등에 대한 향수, 마지막 자존심등) 을 꺾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내년 3~4월 경 목기운이 합을 이루면 마지막 반격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년 8월 모든 일이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 들게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버티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 합니다 ^^ 그녀가 버티면 버틸수록 더 많은 과거의 비리와 잘못들까지 수면 위로 올라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제 시대부터 뿌리 깊게 내리고 있는 기득권 세력의 청산은 그들의 강렬한 저항 없이 단 수개월 내에 이루어 지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 다 인내심을 가지고 열심히 지치지 말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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