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경 사주, 박근혜와 궁합 이라는 글에서 나경원의 사주에 대해 풀이를 해 드렸기 때문에 기본 사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나경원의 사주는 물의 기운이 아주 강한 사주입니다. 원래 수(물)기운은 지혜를 상징하지만 그것이 과했을때는 자신의 기운에 함몰되어 사리에 밝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불의 밝은 기운이 적당히 있을때 사물을 정확하게 볼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과한 물의 기운으로 사주가 치우쳐 있지만 운대가 계속 목과 화의 기운으로 흐르고 있었기 때문에 들어오는 재,관 운의 도움으로 판사, 국회의원으로 출세 가도를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당대표에 당선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운도 항상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만 흐르지는 않습니다.

나경원의 운을 살펴보면 60이 되는 2022년 (대통령 선거)이후면  그나마 강한 물기운을 상쇠해 오던 화(재운), 토(관운)의 기운이 끝나고 물의 기운을 더 강화시켜주는 금 기운이 들어오게 됩니다. 강한 물기운이 더 강화 된다면 더욱더 주변의 조언을 듣지않고 자기 고집대로 믿고 말하게 되며 그 입지는 더 줄어 들게 될것 입니다. 물론 지지로는 아직 불의 기운인 사화, 오화가 이어지기 때문에 나경원의 몰락이다 이렇게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단은 2022년 대통령 선거후에는 전면에 나서는 위치에서는 좀 내려오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20년의 국회의원 선거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내년에는 관의 기운을 덜어내고 물의 기운을 더해주는 금의 기운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원 선거는 일을 잘하는 사람을 뽑는 제도이기도 하지만 일종의 인기 투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공무원이라도 시험을 봐서 취직을 하게 되는 공무원은 관성과 인성이 필요하지만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공무원은 관성의 기운만 아니라 식상의 기운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금기운에서 물기운으로 이어지는 세운과 2020년에 바뀌는 금운을 기점으로 나경원위 존재감은 점점 줄어들것입니다. 혹여 자신은 다시 국회의원에 당선되더라도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에서 그 목소리를 내기 어렵게 될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내년에는 국회를 꼭 필요한 사람들로 만 채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경원의 사주는 천간이 전부 계(수)인 보기 드문 사주입니다.

원래 수(물)기운은 지혜를 상징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물 기운이 출중하면 상당히 지혜로운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나경원 의원을 보면 공부는 잘 했지만 그리 지혜롭다는 생각은 안드는 사람입니다.

모든 것은 발란스가 적당히 맞을 때에 그 빛을 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원경은 오히려 계수의 기운이 과해 외골수로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거기에다 음(물)의 기운이 강해 기운을 발산하며 남을 둘러보고 살펴보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출처: https://boribotree.tistory.com/26?category=728999 [보리수의 사주, 궁합 이야기]

2016년 11월 말 김무성이 새누리를 나갈 것이냐 말것이냐가 한참 이슈를 점하고 있었을 때 아래와 같은 김무성의 사주 풀이를 올렸었습니다.

하지만 올해(2017년) 4월 티스토리로 부터 아래와 같은 경고 메일을 받아 글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글을 자진 삭제 했었는데요.... 요즘 다시 김무성이 탈당을 해서 자신이 만든 바른 정당을 언제 나갈까 고민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제 생각에 김무성씨가 "명예훼손" 이라 생각할 만한 부분(김무성 부모님의 일들)을 제외하고 다시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김무성의 대리인님 ... 보고 계시다면 새로 올린 글에도 명예훼손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어느 부분이 명예훼손인지 알려 주십시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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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대상 : [http://boribotree.tistory.com/9] [김무성 사주, 남을 것이냐 나갈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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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치일자 :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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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사주, 남을 것이냐 나갈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김무성은 계해일 유(금)월에 태어났습니다.

시는 정확하지 않으므로 태어난 일주 위주로 사주를 풀었습니다.



2016년 12월 17일 유승민은 잔류를 결정하였고 원내대표가 친박으로 넘어간 지금... 병신년 경자월의 김무성은 탈당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또 탈당을 하더라도 그가 대권 주자가 되어서 그를 중심으로 하는 신당창당은 어려워 보입니다.


김무성의 일주(태어난 날)은 계해입니다. 물기운이 가득합니다.


60갑자의 시작은 "갑자" 로 새롭게 시작하는 기운이 가득찬 나무 기운입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은 모든 기운을 보듬고 마무리하는 "계해"로 음의 기운으로 가득한 강한 물의 기운입니다.

김무성의 결단이 끝까지 뻣어나가지 못하고 중간에서 자꾸 주저 않는 이유가 여기가 있습니다. 


일주는 물기운이 충만하여 모나지 않고 여기 저기 자신의 처지에 따라 변화 물쌍한 모습으로 대중앞에 자신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지지는 해묘미 삼합의 작용으로 상관(나무의 기운)이 세력을 이루고 있어 항상 김무성을 따르는 일정 세력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 음의 기운은 자신을 앞으로 내세우는것이 아니라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며 그 세력을 서포트 하기에 더 적합하기 때문에 이 사람은 자신의 세력을 일정 부분 가지고 있는 2인자의 자리가 더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살아온 세월을 살펴보면...


편재(재물)의 운이 강했던 30대 초반까지는 사업을 했고 비견의 운이 들어와 자신의 꿈을 펴보고자 하는 때에 정치에 입문하게 됩니다.

가장 관운이 좋았던 임진 대운에서 1996년 병자년에 15대 국회의원에 선출되었고 16대에 재선에 성공하며 가장 편안한 관운의 시기를 지났습니다.

그리고 신묘 대운에서는 식신의 운으로 자신의 세력은 확장되지만 식신의 운이 관운을 깎아먹습니다. 국회의원에 당선은 되지만 2008년 2012년 공천 탈락의 고배도 마시고 순탄하지만은 않은 길을 가게 되면서 점차 박근혜와도 멀어지게 됩니다.


2015년 경인 대운이 오면서 그의 관운은 더욱 그 기세를 잃습니다.

상관인 인목이 들어오면서 관 기운(관직, 명예운 등) 을 더욱 치고 들어와 2015년에는 사위 문제, 아버지의 친일 등 의 일들이 불거지고 2016년 병신년에는 목기운과 금기운의 충돌로 자신의 관직은 겨우 건지지만 새누리당의 참패로 세력을 잃게 됩니다.

2017년 정유년에도 정화의 기운으로 면면은 유지하지만 세력은 크게 유축됩니다. 

그리고 2018년 다시 명분을 세울수 있는 기회가 올것 같습니다만 대운 자체가 그리 그에게 힘을 실어 줄것 같지 않습니다.


"김무성 전 대표는 조선일보 방상훈 회장과 외사촌지간이다. 또한 김무성 전 대표는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외삼촌 되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김 대표의 누나인 김문희 용문학원[3] 이사장이 현정은 회장의 생모다. 그리고 형 김창성[4]은 전방(전남방직)을 경영하였다. 

부인 최양옥 씨는 이승만 대통령의 비서관과 자유당 정권 공보처장, 이후 박정희 대통령 시절 3선 국회의원을 했던 최치환 씨의 딸이다. "


나무위키에 있는 김무성의 친인척 관계입니다. .... 이 후는 제가 자진 삭제한 내용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문재인 사주 포스팅에서 전체적인 문재인 대통령의 사주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5년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이 사주는 추운 축월(1월) 해가 저물어 가는 저녁시간에 태어났습니다.  태생적으로 매우 추운 사주를 타고 나와 따뜻한 불의 기운이 간절하지만 또한 넘치는 재성과 인성을 이어주는 연결 고리로서 금기운이 부족해 불기운 금기운을 모두 반기는 구조입니다 .

 

데모하다 강제 징집을 당했던 1976년 부터 2005년까지는 불 기운이 대운으로 들어와 활발한 시민 활동과 민변활동으로 대중과 소통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부터는 천간 지지로 관운(금기운)이 들어와  20년간 지속됩니다. 자의든 타의든 정치의 영역에서 벗어나기 힘든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금기운은 불기운과 달리 밖으로의 활발한 활동보다는 조금은 정제된 행보를 보일 수 밖에 없고 밖으로 보여주기식의 행동보다는 평생을 해 왔던 일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는 절제되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조금은 느리고 답답해 보일 수 밖에 없겠으나 그 결과가 가지는 힘은 지난 세월에 비할 수 없이 단단한 세력과 명분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행보를 기다리고 양보하며 믿어주는 국민의 의지가 어느때 보다도 간절한 시점입니다.

 

문재인의 첫해인 정유년 2017년은 부족한 두 기운이 천간과 지지로 모두 들어오며 5년 임기중 가장 편안한 한해가 될것입니다. 천간의 불기운은 그에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지지의 유금은 부족한 금기운을 채우며 사정의 칼을 더욱 날카롭게 만들수 있는 힘을 줍니다.

 

문재인의 두번째 해인 무술년 2018년은 조금 어려운 해가 될것 입니다. 임기를 시작한지 한달밖에 안되었지만 벌써 여기저기 기득권들의 발목잡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친일파들의 강경화 장관 발목잡기, 식민사관들의 도종환 장관 발목잡기, 경제 기득권들의 김상조 발목잡기, 김이수 재판관, 국방부의 방산비리, 국토부의 4대강과 자원 외교, 원전 마피아, 그리고 곧 등장할 개혁의 결과를 바로 받아 보고 싶은 성격 급한 우리편 사람들의 조급한 딴지걸기  등등 셀 수도 없는 많은 난관이 버티고 있습니다. 벌써 6월이기 때문에 장관들이 임명되고 조직 장악 후 감사나 조사를 시작하면 이 모든 세력들의 본격적인 반격은 내년에나 시작되면서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어려운 해가 될것입니다. 넘처나는 재성은 부하나 내가 관리하는 조직등을 의미하기 때문에 지자재 선거는 좋은 결과를 내겠지만 국회운영에는 그 영양력이 미치기 좀 어렵고 재성이 너무 강해지면 오히려 본인에게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겨울 동계올림픽의 성패가 부담으로 올 수도 있겠지요.

 

문재인의 세번째 해인 기해년 2019년은 해자축 물기운의 시작입니다. 사실 문재인에게 해자축 물기운은 그리 좋은 운은 아닙니다. 해자축은 물기운이기도 하지만 겨울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을목(나무) 일주의 문 대통령에게는 물기운이 필요하지만 겨울의 기운은 소통의 불기운을 사그라 들게 만들고 이미 사주에 물의 기운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야당의 국회의원들과 국정을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2년차에 개혁의 결과가 생각처럼 안나오면 지지자층에서도 다른 목소리가 나올 수 있고 벌써 3년차쯤 되면 문대통령의 소통 방식이 국민들에게는 신선하기 보다는 당연시 되는 느낌도 생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바뀐다 보다는 우리가 달라지는 연애를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문재인의 네번째 해 경자년 2020년는 사주에 있는 해, 축과 함께 해자축 삼합을 이루며 완전한 물기운을 이룹니다. 대운 신금의 영향으로 그의 직에 대한 도전은 없겠지만 여전히 고군분투하는 국정을 펼쳐나갈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이기 때문에 더욱 여러가지 도전으로 머리가 아픈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물기운은 저장과 새로운 에너지의 탄생을 의미합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 보다는 나라의 새로운 틀을 이루어 나가는 시스템의 변화와 개혁이 주를 이루는 한해가 될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섯번째 해 신축년 2021년은 관성과 재성이 함께 들어오는 해입니다. 축토는 토기운이기도 하지만 얼어 붙은 땅이기 때문에 을목이 뿌리를 내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기운입니다. 뒤돌아 보면 노무현 대통령도 기축년에 돌아가셨고... 축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정말 어렵고 슬픔이 많은 한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꼭 그의 정치적 어려움 또는 레임덕 이라고는 보기 어렵습니다만 개인적으로든 정치적으로든 힘든 한해가 될것같습니다.

 

마지막 임인년 2022년은 신축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해입니다. 2022년의 5월에 퇴임을 하시게 되면 그 후로 해자축(겨울운)을 지나며 축적해 왔던 기운이 발산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날 수 록 꽃을 피워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안에 통일을 이루기는 어렵겠지만 그의 퇴임후 문재인이 이루어 놓았던 개혁의 결과로 달라진 대한민국이 통일 한국을 이룰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문재인은 역사에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루어 낸 대통령으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의 재임기간중 찾아오는 해자축 세운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도와 드리는것이 그의 성패와 대한민국의 운명을 다르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는 대통령 한사람의 뜻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 각각 개개인이 조금은 이기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는 촛불의 마음으로 달라지려고 노력할때 대한민국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소통하지 않는다고 생각될때 우리가 한발짝 더 다가가고 그가 실수는 할 수 있지만 변하지는 않는다는 믿음으로 지켜볼 때 그의 성공을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의 성공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문재인의 전체 사주 풀이는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boribotree.tistory.com/17

김상조 교수는 계해 일 해(돼지)월에 태어났습니다.

정확한 시간을 알수 없어 그의 지나온 행적으로 오시 일것이라 추정해 사주 풀이를 하였습니다.




김상조 교수의 성품은 종교인이나 교육자에 적합한 강한 물기운과 금기운으로 이루어져 있고 지지에도 재성이 드러나 있지 않기 때문에 청문회에서 밝혔듯이 자신의 능력을 재산을 불리는데 쓰지 않고 욕심많은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거의 금욕적인 생활을 해 오셨다고 생각합니다.


태어난 날도 계해일이라 물기운이 가득한데 태어난 달도 해월이라 사주에 물 기운이 가득합니다. 

이렇게 사주가 한가지 기운으로 흐르는 사람들은 자기의 신념과 고집도 강하기 쉽습니다. 다행인것은 대운으로 들어오는 기운들이 이렇게 강한 물의 기운을 상쇄하는 나무, 불 기운이 이어져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대운을 살펴보면 20대 30대에는 천간과 지지 모두다 나무의 기운으로 강력한 물기운의 도움으로 뻣어나가려고 하지만 크게 성과를 내기에는 아직 여물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다가 46세 이후부터 들어오는 진토의 기운과 천간의 병화의 기운으로 밖으로는 이름을 알리고 안으로는 활동의 결과를 내기 시작합니다. 작년과 올해는 병신, 정유년으로 김상조 교수의 모자란 불기운과 금기운을 다 채워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를 지나며 김상조 교수는 정사 대운으로 접어듭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밖으로 쏟아내 보여줄 수 있는 대운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청문회 통과를 걱정하고 계신데  2018년부터 지속되게 관기운이 들어오니 청문회를 통과해서 한동안 정부나 관청에서 일하시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주에서 보였듯이 물욕없는 사람이라 바른 마음으로 나라를 바로 잡는데 큰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많은 부조리의 시작은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우리나라의 재벌들이 좋은 차를 사면 욕하지만 미국이나 타국의 부자들이 돈을 낭비하듯 보여도 욕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어느정도 공정한 틀에서 자신의 능력으로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에는 공정 거래가 이루어 지면 한국의 미친듯한 교육제도도 많이 그 자리를 잡아 갈 것이라고 생가합니다. 김상조 화이팅! 입니다.  






강경화는 무술일 진(용)월에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시간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인터넷에서 찾은 시간을 사용했습니다.



역시 평범하지 않은 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어난 시간이 축시가 맞다면 진토(목), 미토(화), 술토(금), 축토(수) 를 모두 가지고 있는 보기드문 사주입니다.

이렇게 모든 기운을 아우르는 사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쓰임이 뛰어나 어떤 사람과도 어울리고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도 무토로 지지에 깔린 토의 기운과 함께 거대한 산맥과 같은, 어느때도 흔들리지 않을 강경화 후보의 성품과 능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이러한 강인한 기운때문에 친정부모님이나 남편에게 기대어 사는 평범한 가정주부의 길 보다는 전세계를 대표하는 UN에서 최고위치에 오르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하고 있습니다. 또 첫 여성 외무부 장관이 되는 명예도 얻게 됩니다. 


계속되는 자한당과 언론의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강경화 후보는 장관에 임명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친 토의 기운을 덜어주고 억제해 주는 기운이 젊은 시절부터 꾸준희 들어오기 때문에 살아오며 크게 어려움은 없었겠지만 아이를 낳으며 박사 학위를 받고 박사 학위를 받았음에도 시간 강사를 전전하던 (미토의 기운이 들어오던) 30대가 가장 어렵지 않았겠나 싶습니다. 


또 60세 이후로 들어오는 또다른 토(술토) 대운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싶은데... 어려움이 오더라도 병화가 함께 들어와 명예는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심리적으로 남에게 토로하기 힘든 많은 일을 겪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올해는 정유년으로 금기운 화기운이 함께 들어와 장관에 임명되는 것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 같지만 더 큰 어려움은 내년에 들어올것 같습니다. 내년을 잘 견디어 나갔으면 합니다.


여성으로서의 지위가 그리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그 역할이 더욱 크고 강경화 후보에게 무겁게 다가오리라 생각됩니다.

후보의 성공을 빌어봅니다.

나경원은 해월 미(토)일에 태어 났습니다.




나경원의 사주는 천간이 전부 계(수)인 보기 드문 사주입니다.

원래 수(물)기운은 지혜를 상징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물 기운이 출중하면 상당히 지혜로운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나경원 의원을 보면 공부는 잘 했지만 그리 지혜롭다는 생각은 안드는 사람입니다.

모든 것은 발란스가 적당히 맞을 때에 그 빛을 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원경은 오히려 계수의 기운이 과해 외골수로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거기에다 음(물)의 기운이 강해 기운을 발산하며 남을 둘러보고 살펴보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나경원의 원국은 크게 보면 수, 목 2가지의 기운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지에는 미토, 해수, 묘목 이렇게 3개의 지지가 있지만 해묘미 삼합으로 목의 기운이 강합니다. 그런데 그런 치우친 기운을 대운에서 채워주며 발란스를 맞추어 줍니다. 지속적으로 어린 시절 부터 들어오는 화, 재(운)은 21살 때부터 시작해 81까지 지속됩니다. 그녀에게 화 기운은 재운이고 금수저라 불리는 그녀에게 걸 맞는 대운이고 이렇게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재운은 만약 그녀의 원국에 재성이 있었다면 사업이나 다른 쪽으로 풀려갈 수 도 있었겠지만 원국에 재운이 없기 때문에 일지에 미토 편관을 통해 관운을 생해 공직에 나아가게 만듭니다. 


그녀의 약력을 살펴 보면 무진 정관 대운이 들어오는 2004년 정치권으로 들어 옵니다. 그래서 아마도 관기운이 끝나는 기사 대운 이후에는 정치권에서 멀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궁합상으로 본다면 박근혜의 부족한 물기운을 나경원이 나경원의 부족한 불기운, 토기운을 박근헤가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이 서로 좋아하며 잘 어울려 다녔던 것 같습니다. 또 무인 일주인 박근혜와 계미 일주인 나경원은 무계합으로 생각도 잘 맞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심상정은 계유일 인(호랑이)월에 태어났습니다.




계유일은 물기운이 유금의 기운을 받아 만물을 살피고 보듬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범대학을 나온 것도 평생을 노동운동에 매진 할 수 있었던 것도 이렇게 어머니의 마음을 가진 계유일주의 성정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상정의 사주는 사주 원국의 흐름이 반듯합니다. 유금이 일간의 계수와 해수를 생하고 이 물기운이 월지에 있는 인목 나무를 키우고 병화로 꽃을 피워냅니다. 그리고 그 꽃은 기토로 그 열매을 맺습니다. 기토는 편관기운으로 년주에서 그녀의 공직 생활을 암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일생 투쟁하는 삶으로 이끄는 기운은 월지의 인목입니다. 월지에 있는 인목은 시간으로 치면 사람이 새벽에 일찍 일어나 일을 찾아 나가는 시간, 계절로 치면 언땅을 박차고 나와 이제 막 새싹을 티우려는 기운입니다. 변화를 갈망하고 세상을 바꾸고 싶은 상관의 기운이 인목의 기운과 더해지면서  평생을 저항하며 살아가는 삶이 힘들고 피곤하지만 또 소명이라 생각하고 나아가게 만듭니다.


대운을 살펴보면 대운의 기운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목기운이 들어오는 어린시절은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지지로 화기운이 들어오는 20대 30대의 삶은 열정으로 가득찬 청년의 삶이고 바쁘고 한곳에 머무르지 않는 삶이였습니다. 그리고 기사 대운이 들어오는 25살 이후 부터 근 10년은 인사 형의 영향으로 수배자로 살게되며 인신년1992년 인사신 형의 영향이 들어오며 잡혀 징역 1년 집행유해 2년의 형을 선고 받습니다. 그후 편관 미토 대운때 부터는 진보정당 최초로 국회에 진출하여 2004년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본격적인 정치인의 삶을 살게 됩니다.


현재는 임신 대운을 지나고 있습니다. 천간으로는 물기운이 지지로는 정인 기운인 신금의 기운이 들어와 정신적으로는 자신의 신념이 더욱 견고해지고 주변에는 나를 도와주는 세력이 모여드는  형국입니다. 정유년은  금의 기운이 더해져서 나를 도와주는 세력이 더 모여듭니다. 하지만 그 세력이 모여서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해 내기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도 이 모여든 세력은 진보의 외연을 넓여 긴 안목으로  보면 진보의 좋은 토양이 될것입니다.




홍준표는 기미일 자(쥐)월에 태어났습니다. 

을해일에 태어 났다고 하는 사주 풀이도 많이 있습니다만, 홍준표의 성정을 보았을때 을해 보다는 기미일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홍준표는 트럼프와 같이 기미일에 태어났습니다. 상당히 자기 중심적이고 한마디로 세상이 그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중심적인 막말로 한국의 트럼프라는 소리는 듣는 것은 우연이 아님니다.


또 그의 사주를 보면 년지와 월지의 오화와 자수가 충을 하고 월지 자수와 일지 미토가 원진을 합니다. 항상 편할 날 없이 바쁘게 돌아가겠지요.

 

그런 바쁜 와중에도 그에게 놓치고 싶지 않은 한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명예, 권력욕입니다. 년간에 떠 있는 갑목(정관)은 일간 기토와 합을 해 항상 공직과 명예를 쫒게 만듭니다. 사실 그가 검사로 있으면서 해결한 많은 일들이 ... 이 사회의 정의 구현을 위해 애를 쓴일이기 보다는 그의 출세와 명예욕을 위해 달려가는 도중에 필요한 일을 한것이라 생각되어 조금은 씁쓸한 기분입니다. 물론 정의감으로 하신일도 있겠지만 사주상 보이는 것은 이런 심리가 아주 깊숙이 베이스로 깔려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때마침 손에 들린 양인(기미일주)은 아주 매서운 칼날의 역활을 합니다. 그 양인의 기운을 가지고 고시에 합격하고 조폭들을 단죄합니다. 하지만 양인의 기운은 항상 칼날의 양면과 같아서 남을 숙청하고 쳐낼수도 있지만 자칫하면 자기 자신을 상처 입히기도 합니다. 


대운을 살펴보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목(관운) 화(인성운)의 기운으로 흐르면서 관직에 계속 몸 담게 되었습니다.

관운이 들어오던 기묘대운에서는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서의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겁재의 운에서는 검사로서의 활약을 해 지금의 이름을 얻었고 인성운을 지나면서는 화운의 영향으로 정치행보를 이어갑니다.


그러나 2017년을 살펴보면 20년동안 들어오던 인성 운 (신사대운, 임오 대운) 이 끝나고 새로운 계미대운이 시작되는 해입니다. 

계미대운은 천간으로는 물의 기운이 들어오고 지지로는 토의 기운이 들어오는 대운입니다.

천간으로 들어오는 물의 기운은 병화의 기운을 빼앗고 인성을 깨며 지지로 들어오는 미토는 양인의 기운을 더해 자신의 몸을 낮추지 않으면 그 화가 자신에게 돌아오게 될지도 모릅니다. 대선후보에 나오는 것이 그리 좋은 일 만 같아 보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직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재판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월지에 편재의 영향으로 항상 인생 한방에 대한 욕구가 있는 홍준표로 서는 욕심을 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은 정유년으로 아직 그 세가 남아있지만 무술년 2018 축월을 조심해서 넘겨야 할것입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기미일 오(말)월에 태어났습니다.



사주에 보이는데로 트럼프의 사주는 드러나 있는 금기운과 물기운이 없습니다.

상당히 조열해 보이는 사주입니다. 이런 사주는 끓어 오르는 열기를 식혀줄 물과 제어해 줄 금기운이 없기 때문에 자동차로 치자면 브레이크와 윤활유가 없는 엔진에 비유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들어오는 대운이 아주 좋습니다. 18살 때 부터 시작하는 병신 (금기운) 대운 부터 쭉 60년동안 사주 원국에서 부족한 금기운과 물기운을 대운에서 채워줍니다. 또 물기운은 일간이 토인 트럼프에게 재물 운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부인과 재산 등 모든 것을 가지고 살아 갈 힘을 주었습니다. 


특히 해수가 들어오는 해인 1971(신해)년에는 아버지로 부터 부동산 회사의 경영권을 넘겨 받았고  1983(계해)년에는 트럼프 타워를 세웠습니다. 

또 1995(을해)년에는 사업손실 신고를 해 18년간 소득세를 면제 받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그리고 2007(정해)년을 지나면서는 자신의 이름의 리얼리티 쇼와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됩니다.


NYT "트럼프, 1995년 1조원 손실 신고…18년간 소득세 안냈을것"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02/0200000000AKR20161002033400009.HTML



자 그럼 질문인 트럼프는 대통령 재임기간동안 탄핵을 당하게 될까요 에 대한 대답은 No 입니다.

말씀드린것 처럼 금운과 물운은 그에게 아주 좋은 기운입니다. 대운도 물을 잔뜩 머금은 토이고 작년, 올해 운은 금운입니다.

사실 작년 대선에서 힐러리 보다 트럼프의 당선을 점쳤습니다. 힐러리의 운보다 트럼프의 운이 더 잘 흘러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의 사주에서 한가지 걸리는 것은 68살 부터 시작되는 신축대운입니다. 자신에게 좋은 금, 수 기운의 마지막 대운이면서 축술미 삼형을 이루기 때문에계속되는 구설을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임기가 자신에게 좋은 금, 수 기운과 함께 끝나면서 2021(신축)년 축술미 삼형을 또 세운에서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면 대운에서 오는 삼형과 세운에서 오는 삼형이 중첩되어 어떤 형식으로든 지금부터 시작되고 있는 모든 의혹과 대통령 임기중에 하는 모든 실정의 책임을 지게 될것입니다.


그다음 들어오는 78세 부터 시작되는 인임 대운은 또 임오술 삼합을 이루며 안그래도 뜨거운 트럼프의 사주를 더 가열하여 월간의 정관을 태워버리면서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생길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박근혜의 사주처럼 물이 절실한 사주입니다. 타산지석으로 현명한 처신을 하기 원하지만 또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사주대로 살아갑니다.

또 미국도 자신들의 국운에 맞는 대통령을 맞이한 것이겠지요. 


이렇게 혼란한 시절을 지날때는 각각 개인들이 깨어 있어야 그 다음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모든분들에게 드립니다. 화이팅!!




*대운은 10년마다 들어오는 운, 세운은 매년 들어 오는 운을 세운이라고 표현합니다.






이재명은 을유일 자(쥐)월에 태어 났습니다.





이재명의 살아온 지난날을 돌아보면 참으로 파란 만장하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옴니다.

어려서는 중학교도 진학하지 못할 만큼  너무나 힘들게 살았고 공장에서 일하다가 팔에 장애도 입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대선 주자의 한사람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사주의 특징은 임기응변, 적응력 갑입니다.

우선 성정만 살펴본다면 오히려 단순한 편입니다. 잔머리를 굴리지 못합니다. 생각이 짧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정면 돌파형이라고 해 두지요.

하지만 지지에 있는 4개의 글자가 모두 다른 기운으로 이루어 져 있고 또 서로 형, 충, 합, 파, 를 하며 이리 저리 얽혀 평탄하지 않고 뜻하지 않는 복잡해 보이는 삶으로 그를 인도 합니다.

년지의 묘목은 나무의 기운, 월지의 자수는 물의 기운, 일지의 유금은 금의 기운, 시지의 술토는 불과 토의 기운을 가지고 있어 어떤 상황 어떤 곳에 그를 떨어 뜨려 놓아도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손에 다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상황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럼 대운을 따라 이재명의 삶을 살펴 보겠습니다.


자월의 을유일에 태어난 그의 사주는 오히려 차가운 쪽에 속합니다.   

초년의 강력한 인성운( 계해 대운, 임술 대운 -물기운 )은 이미 강한 겁재운을 자극하고 중학교도 진학하지 못할 말큼 경제 상황을 어렵게 만듭니다. 부모의 역할 중에 아버지의 역할이 재성인만큼 아버지의 역할도 미미 하게 됩니다. 또 년지 월지의 자묘 형은 어린시절 팔의 장애를 만들어 냅니다. 많이 고통스러웠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일생을 통해 겪었을 많은 일들이 이 일로 해소 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다음에 찾아오는 운은 20 대 30대에 찾아오는 관운입니다. 이 관운을 지나며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하게 됩니다.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며 참여연대에서도 일을 합니다. 그러나 을목의 관운은 금기운이고 을목에게 금기운은 아직 꽃을 피울 계절은 아닙니다.


40대 부터 찾아오는 재운은 나무가 뿌리내리고 꽃을 피울 채비를 도와 줍니다. 2005년에는 열린 우리당에 입당하고 2010년에는 보궐 선거로 성남시장에 당선됩니다.


그리고 50대 의 무오대운은 그에게 꼭 필요한 불기운과 토기운을 같이 가지고 들어 옵니다. 불기운은 넘치는 나무의 기운을 덜어낼 뿐 아니라 나무를 꽃피게 해 그를 좀 더 높은 자리에 올려 놓게 됩니다. 2014년 성남시장에 다시 당선되고 2017년 현재 유력 대선주자가 됩니다. 그리고 60대의 정사 대운 70대의 병진 대운은 그를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자리에 머무르게 할 것입니다.


올해 정유년은 이재명에게는 나쁘지 않은 운입니다. 정유는 이재명에게 빛나는 관직의 운입니다. 당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한가지 걸리는 것은 무오 대운의 오화가 공망이라는 것과 자오충은 그의 인기를 주도하는 자수(도화살)을  흔든다는 것입니다. 대선은 본인의 당선 가능성도 보아야 하지만 상대편의 운도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단언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것은 지금 나와 있는 모든 대선 주자 중에 이재명이 적패청산과 혁명적 개혁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일지에 자리하고 있는 편관의 기운,  대운에 드러난 식상의 기운, 그리고 원국에 가지고 있는 형과 충의 기운이 여야를 막론하고 개혁의 잣대에 맞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단죄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이재명에게 줄것 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여야를 막론하고 표현은 못하지만 그의 당선을 반기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한 나라의 지도자는 하늘이 낸다고 합니다. 그만큼 누가 되느냐에 따라 국운이 좌지 우지 된다는 말이지만 또한 국운에 따라 사람이 선택되기도 합니다. 국운이 기울어져 가는 미국에서 트럼프가 당선 되듯이 말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우리는 단순히 지금 내가 원하는 사람이 대선에 당선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의 국운이 바로 서기를 바란다면 그 에너지에 걸맞는 대통령이 당선 될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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