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경 사주, 박근혜와 궁합 이라는 글에서 나경원의 사주에 대해 풀이를 해 드렸기 때문에 기본 사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나경원의 사주는 물의 기운이 아주 강한 사주입니다. 원래 수(물)기운은 지혜를 상징하지만 그것이 과했을때는 자신의 기운에 함몰되어 사리에 밝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불의 밝은 기운이 적당히 있을때 사물을 정확하게 볼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과한 물의 기운으로 사주가 치우쳐 있지만 운대가 계속 목과 화의 기운으로 흐르고 있었기 때문에 들어오는 재,관 운의 도움으로 판사, 국회의원으로 출세 가도를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당대표에 당선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운도 항상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만 흐르지는 않습니다.

나경원의 운을 살펴보면 60이 되는 2022년 (대통령 선거)이후면  그나마 강한 물기운을 상쇠해 오던 화(재운), 토(관운)의 기운이 끝나고 물의 기운을 더 강화시켜주는 금 기운이 들어오게 됩니다. 강한 물기운이 더 강화 된다면 더욱더 주변의 조언을 듣지않고 자기 고집대로 믿고 말하게 되며 그 입지는 더 줄어 들게 될것 입니다. 물론 지지로는 아직 불의 기운인 사화, 오화가 이어지기 때문에 나경원의 몰락이다 이렇게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단은 2022년 대통령 선거후에는 전면에 나서는 위치에서는 좀 내려오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20년의 국회의원 선거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내년에는 관의 기운을 덜어내고 물의 기운을 더해주는 금의 기운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원 선거는 일을 잘하는 사람을 뽑는 제도이기도 하지만 일종의 인기 투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공무원이라도 시험을 봐서 취직을 하게 되는 공무원은 관성과 인성이 필요하지만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공무원은 관성의 기운만 아니라 식상의 기운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금기운에서 물기운으로 이어지는 세운과 2020년에 바뀌는 금운을 기점으로 나경원위 존재감은 점점 줄어들것입니다. 혹여 자신은 다시 국회의원에 당선되더라도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에서 그 목소리를 내기 어렵게 될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내년에는 국회를 꼭 필요한 사람들로 만 채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경원의 사주는 천간이 전부 계(수)인 보기 드문 사주입니다.

원래 수(물)기운은 지혜를 상징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물 기운이 출중하면 상당히 지혜로운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나경원 의원을 보면 공부는 잘 했지만 그리 지혜롭다는 생각은 안드는 사람입니다.

모든 것은 발란스가 적당히 맞을 때에 그 빛을 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원경은 오히려 계수의 기운이 과해 외골수로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거기에다 음(물)의 기운이 강해 기운을 발산하며 남을 둘러보고 살펴보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출처: https://boribotree.tistory.com/26?category=728999 [보리수의 사주, 궁합 이야기]

공지영은 무술일 축(소)월에 태어났습니다. 

시주를 알수 없는 공지영 사주의 특징은 기운이 치우쳐 있다는 것입니다. 사주 원국에 금기운과 불 기운이 드러나지 않음으로 본인 스스로가 느끼는 결핍이 상당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럴경우 모든 기운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사주에 비해 부드럽게 굴러가지 않아 인생에 굴곡이 필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갑술일주의 공지영은 편재, 정재를 일주, 월주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생에 금전의 곤궁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축, 술의 형 작용으로 그녀의 마음이 항상 곤궁하고 분란을 품고있어 공지영은 분쟁이 있는 곳으로 이끌려 가기도 하고 자신이 어떤일에 참여하여 분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하고 또한 갑목은 10간의 첫번째로 항상 우두머리가 되고자 머리를 쳐들고 있는 형국이며 편재, 정재를 일주에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모든 것을 자기 발 아래에 있는 것처럼 휘둘러야 직성이 풀린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갑목이 뿌리를 내리고 싶어도 축토(1월)는 너무 차갑고 단단한 얼어 붙은 땅이라 나무가 뿌리내리지 못하고 항상 추위에 떨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공지영에 대해 이야기 할때 그녀의 작품 활동만큼 어쩌면 더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것이 그녀의 순탄치 않은 결혼생활입니다. 태어난 시를 알수 없기 때문에 확신적으로 이야기 하기는 어렵지만 공지영의 사주에는 남편 글자가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 남편의 기운(정관)은 태어난 월지에 숨겨져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남편과의 연이 매우 약합니다. 거기다가 일지와 월지는 형으로 엮여있기 때문에 남편과의 연이 평탄치 않습니다. 또한 축토는 갑목에게는 12 운성중 '관대'로  관대의 작용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멀끔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축토에 숨어있는 신금(정관)에게는 '양' 이라 공지영이 느끼는 남편은 밖에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항상 보살피고 거두어야 하는 존재였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지영에게 관성인 신금과 유금은 공망이기 때문에 계속 채워지지 않는 남편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애를 썼던것으로 보입니다.

천간을 보면 월간과 년간은 모두 인성(나를 생해주는 기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성은 공지영에게는 글을 쓸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했을 것입니다. 들어오는 대운도 초년부터 인성의 운과 재운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글을 써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지영의 인성은 계수와 임수이기 때문에 공지영의 정신 세계는 대단히 종교적이며 내밀하지만 그 뿌리가 약하고 지지를 재성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이 현실 세계에 반영되기 보다는 현실을 쫓아갑니다. 그래서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그녀를 괴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녀의 대운을 살펴보면 18살이 되는 대학을 입학하는 때부터 금 기운(명예, 남편, 공부운 등)이 들어 오게 됩니다. 그 금대운이 2020년 이 되면서 끊어지고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초년에는 금, 수의 운이 들어오며 나를 생해주는 운이 들어온다면 말년에는 온통 불기운으로 지금의 운과는 반대의 운으로 흐르게 됩니다.  2020년 이후로 들어오는 정미 대운은 이미 있는 축술 형에 더해 축술미 삼형이 완전해 지며 소송 구설 등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그 이후로는 사주원국에 부족한 식신 상관의 운이 들어오는데  이것은 공지영의 사주에 부족한 기운이며 남과의 공감을 이룰수 있게 도와 주는 기운이라 지금까지와 같은 독선적인 행보는 많이 줄어들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기운은 밖으로 발산을 하는 기운이므로 열심히 활동하고 움직이지만 결과는 별로 나오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관성의 소멸로 명분없는 싸움에 휘말릴 수 있고 명예의 실추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내년 2019년은 기해년으로 천간으로는 갑기합으로 재성, 지지로는 해 (인성)이 들어옵니다. 해는 축과 격각으로 평탄하지만은 않은 한해가 될것입니다. 또 천간으로 오는 재성이 자신만을 생각하게 하여 바른 판단을 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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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전체 사주 풀이는 이재명 사주, 적패청산과 혁명적 개혁에 가장 적합한 사람에서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지사에 당선된 후 이재명은 어느때 보다도... 대선때 보다도 더 심한 공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김부선의 "점" 사건이후 어느정도 김부선 스캔들은 수그러 들었지만 다른 공격들은 그 근거가 뚜렸하지 않음에도 점점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공격을 하는 사람들은 당 안밖으로 피아를 구분하기가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재명 지사의 사주를 살펴보면 겁재의 기운이 상당하기 때문에 일단은 자기와 힘을 나란히 하는 세력(형제, 친구, 동료 등 자신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력) 에 견제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대신 나를 지지하는 세력 (재성)과 소통하면서 일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재명 지사는 현재 무오대운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에게 부족한 토, 화 기운을 채워주는 운이기 때문에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성남시장,  경기도 지사에 당선되었으며 좋은 의미이던 나쁜 의미이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화 불기운)는 월지에 있는 자 수(물기운)과 부딪치며 여러가지 잡음을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수는 원래 년지의 묘 목과 형의 관계인데 자오 충까지 맞아 너덜 너덜 해 질 지경입니다. 거기다 이재명 지사의 자 수는 도화를 나타 내는데 도화살은 이재명 지사의 인기를 견인하기도 하지만 그의 구설의 근원이 되기도 합니다.

* 김부선 : 김부선의 사주를 풀이할때 (김부선 사주 보기 ...김부선 사주, 불나방 같은 그녀 도대체 왜...)  금기운이 충만해 지는 9월 10월에 그녀에게 안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이야기 했었는데요.  그녀가 "점" 이야기를 꺼내면서 완전히 쑥들어갔지만 그것은 이재명의 사주의 영향보다는 김부선의 사주가 나빠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혜경궁 김씨 사건: 남자의 재성은 아내를 나타내기 때문에 이재명 지사의 사주상 김혜경씨는 근본적으로 이재명 지사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건은 김혜경씨가 이재명 지사에게 해를 입히고 있는 형국이 아니라 김혜경씨가 이재명의 아내이기 때문에 이재명의 겁재운에 재운이 당하는 형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재판이 끝나더라도 계속 이슈가 될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지지율이 완전히 빠지는 일은 안일어 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집권남용 : 집권남용의 경우는 이재명의 형님과 관계된 일입니다. 겁재의 영향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겁재가 관을 치는 형국입니다. 안타깝게도 남아있는 무오대운의 세운(매년 들어오는 운)은 이재명 지사에게 불리한 운대로 흘러갑니다. 들어오는 해자축 물기운은 이재명 지사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대운(불기운)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이재명 지사의 운이 꺾이지는 않겠지만 험난함을 피해 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또 천간의 경금과 신금의 보호로 험난하지만 재판의 결과로 지사직을 잃을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2022년 이후로 들어오는 정사대운까지는 좀 고생스럽겠지만 그때까지만 잘 참고 지내가면 많은 사람들의 지지도 얻고 좀 더 편해 질거라 생각됩니다.



 




김어준은 무신일 해(돼지)월에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시간은 정확하지 않아 삼주로 사주를 풀었습니다.


김어준은 무신년 계해월 그리고 무신일에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년도와 태어난 날이 같다는 것은 김어준이 가지고 있는 기질이 그의 조상(집안)으로 부터 물려받은 것을 말해 줍니다. 

원래 무(戊)토 는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사고를 많이 하는데 이 사람은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면서 손에는 신(申) 금- 돌도끼를 들었습니다. 태어난 날의 신금은 그에게 여러가지 작용을 하게 됩니다. 우선 신금의 특성상 파괴력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식신의 작용으로 파고들어 탐구하는 힘을 얻었고 무토에게는 지살(역마의 작용과 비슷)의 작용을 하여 항상 도전하고 한곳에 머물르지 않습니다. 

또 월주의 계해(물기운)는 김어준이 언론인임에도 불의 기운처럼 화려하게 대중에게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물의 기운을 닮아 밑으로 흘러들어가는 특성을 지니게 됩니다. 그래서 그의 계절은 겨울이고 검은색이며 항상 언더그라운드의 세력을 견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물기운은 김어준에게는 재물(여자)을 뜻하고 일주와 년주의 신금(재주)을 뿌리 삼아 항상 부족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성의 부족으로 재물이 부족하지는 않지만 쌓이지 않고 머무르지 않습니다.  

김어준 사주의 태어난 시간을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 이 사주의 또 하나의 특징은 나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인성과 사회의 룰과 고정관념들을 상징하는 관 기운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인성과 관성의 부재는 월급받는 직장을 가지기 힘들게 만들고 그를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만들었습니다. 그가 이야기 하는 짧았던 직장 생활은 20대에 들어오는 병인 대운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그가 제도권 정치를 하지 않을 것도 확실해 보입니다.

이제 김어준은 기사대운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지지로 사(불기운)화가 들어와 김어준은 언더 그라운드 언론인이 아니라 이름을 내고 메이저 언론인으로 성장하게 되고 또 사화는 무토의 뿌리가 되어 김어준은 자신의 세계와 믿음를 더욱 더 견고하게 구축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사신 형의 기운으로 많은 송사와 구설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다행인것은 전체적인 운을 봤을때 대운에서 그에게 모자란 인성(불 기운)과 관성(나무 기운)을 채워주기 때문에 김어준이 가지고 태어난 사주가 굴곡지더라도 순탄한 삶(사람마다 순탄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을 살아갑니다. 엄혹한 시절 수 많은 소송과 위협 속에서도 몸을 상하지 않고 승소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운이 받쳐주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탄핵이후로 거의 2년이 흘렸지만 일제 강점기 부터 거의 하나 세기를 지배해 왔던 이 사회의 묵은 적폐 청산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것 같습니다. 김어준의 용기있는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김부선은 을유(乙酉)일에 태어났습니다.

인터넷 상에 두가지 종류의 사주 풀이가 있는데 하나는 1961년 7월 10일을 양력으로 또하나는 음력으로 풀이한 것입니다.

김부선씨의 어머니께서 스님께 여쭈어 보니 기생 팔자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음력으로 풀이하는 것이 맞을 것 같아 을유일 생이라 생각하고 사주를 풀어습니다.




김부선씨의 사주는 관재(관성: 남편 글자 와 재성: 재물 글자)가 혼합된 사주입니다.

태어난 시간을 모르니 사주가 아니라 삼주라고 생각할때 관성과 재성이 년주, 월지, 일지등의 중요한 모든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보통 여자들의 사주에서 이렇게 관성이 많으면 결혼을 여러번 하게 될 수도 있고 나를 극하는 기운(관성)을 충분히 견디어 낼 기운이 나에게 없다면 오히려 관성의 기운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김부선씨의 경우 남자문제, 여러번의 고소 고발과 구속 등 으로 나타납니다.  이렇게 많은 관성과 재성속에서 자신을 조금이라도 방어해 줄 수 있는 세력은 천간에 있는 병화(불기운)입니다. 그래서 천간의 병화가 소중합니다.


목 사주에 이 병화 (불기운)은 나무의 기운을 빼았아 가기도 하지만 지지에 깔려있는 강한 금기운을 견제할 수 있는 사주 속에 있는 유일한 기운(태어난 시간을 모르기 때문에)입니다. 또한 병화의 불기운은 나를 외적으로 표현하는 글자로 나를 밖으로 드러내는 직업(배우)등을 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이 불기운은 끝없이 자기를 대중앞에 드러내고 소리를 높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대체 왜 이렇게 까지 자기 치부를 드러내며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지 궁금해 하지만 이 또한 그녀 나름 대로 살아 보려고 (사주의 불기운을 살려 보려고) 하는 방편인 것입니다. 한가지 더 병화는 상관으로 여자에게는 자식을 나타내는 글자이기도 합니다. 김부선씨에게는 자식이 힘겹지만 그래도 자랑거리이며 힘든 삶에 위안이였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사주의 흐름을 보자면 그녀를 도와주는 기운이 무술, 기해 대운 이후로는 들어와도 그 역할을 하기 어렵습니다.

어릴적에는 미약하지만 술토가 병화의 뿌리가 되어 주어 주연급의 배우로 데뷔하지만 몇번의 마약사범으로 어려움을 겪은후에는 인상적인 단역 이상을 하지 못합니다.  불의 기운을 도와주는 기운인 인목과 묘목이 2016년 이후 부터 대운으로 들어오기는 하지만 천간운은 정반대의 임수 와 계수의 물기운으로 불기운을 누르니 안타까운 운의 배합입니다. 또한 들어오는 물기운이 비겹(나무)의 기운을 도와 자신의 고집과 의지만 높아지니 관성과 더욱 부딪혀 분란만 높아지는 형국입니다.


2016년이후의 임인 대운은 특히 인목과 월지의 신금(정관)과 형과 충으로 역이니 남자와 구설, 소송에 엮이게 됩니다.

더군다나 무술년인 2018년은 신유술의 방합으로 지지에 금기운(관성)이 최고조로 올라오니 더욱 힘든 한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기운이 충만해 지는 9월, 10월에 재판 결과(이재명 시장과의 명예훼손 고소건)가 나온다면 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56살 부터 들어오는 임인, 계묘 대운은 천간의 병화를 극하기 때문에 올해가 지나서는 한동안 사회적인 활동도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임인 대운은 위로는 물의 기운이 아래로는 목의 기운이 들어 오는 것인데 만약 거꾸로 위로 목의 기운이 아래로는 물의 기운이 들어온나면 훨씬 나았을것 같습니다. 인성의 부재와 대운의 조합이 아쉬운 사주입니다. 




2016년 11월 말 김무성이 새누리를 나갈 것이냐 말것이냐가 한참 이슈를 점하고 있었을 때 아래와 같은 김무성의 사주 풀이를 올렸었습니다.

하지만 올해(2017년) 4월 티스토리로 부터 아래와 같은 경고 메일을 받아 글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글을 자진 삭제 했었는데요.... 요즘 다시 김무성이 탈당을 해서 자신이 만든 바른 정당을 언제 나갈까 고민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제 생각에 김무성씨가 "명예훼손" 이라 생각할 만한 부분(김무성 부모님의 일들)을 제외하고 다시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김무성의 대리인님 ... 보고 계시다면 새로 올린 글에도 명예훼손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어느 부분이 명예훼손인지 알려 주십시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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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치일자 :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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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사주, 남을 것이냐 나갈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김무성은 계해일 유(금)월에 태어났습니다.

시는 정확하지 않으므로 태어난 일주 위주로 사주를 풀었습니다.



2016년 12월 17일 유승민은 잔류를 결정하였고 원내대표가 친박으로 넘어간 지금... 병신년 경자월의 김무성은 탈당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또 탈당을 하더라도 그가 대권 주자가 되어서 그를 중심으로 하는 신당창당은 어려워 보입니다.


김무성의 일주(태어난 날)은 계해입니다. 물기운이 가득합니다.


60갑자의 시작은 "갑자" 로 새롭게 시작하는 기운이 가득찬 나무 기운입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은 모든 기운을 보듬고 마무리하는 "계해"로 음의 기운으로 가득한 강한 물의 기운입니다.

김무성의 결단이 끝까지 뻣어나가지 못하고 중간에서 자꾸 주저 않는 이유가 여기가 있습니다. 


일주는 물기운이 충만하여 모나지 않고 여기 저기 자신의 처지에 따라 변화 물쌍한 모습으로 대중앞에 자신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지지는 해묘미 삼합의 작용으로 상관(나무의 기운)이 세력을 이루고 있어 항상 김무성을 따르는 일정 세력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 음의 기운은 자신을 앞으로 내세우는것이 아니라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며 그 세력을 서포트 하기에 더 적합하기 때문에 이 사람은 자신의 세력을 일정 부분 가지고 있는 2인자의 자리가 더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살아온 세월을 살펴보면...


편재(재물)의 운이 강했던 30대 초반까지는 사업을 했고 비견의 운이 들어와 자신의 꿈을 펴보고자 하는 때에 정치에 입문하게 됩니다.

가장 관운이 좋았던 임진 대운에서 1996년 병자년에 15대 국회의원에 선출되었고 16대에 재선에 성공하며 가장 편안한 관운의 시기를 지났습니다.

그리고 신묘 대운에서는 식신의 운으로 자신의 세력은 확장되지만 식신의 운이 관운을 깎아먹습니다. 국회의원에 당선은 되지만 2008년 2012년 공천 탈락의 고배도 마시고 순탄하지만은 않은 길을 가게 되면서 점차 박근혜와도 멀어지게 됩니다.


2015년 경인 대운이 오면서 그의 관운은 더욱 그 기세를 잃습니다.

상관인 인목이 들어오면서 관 기운(관직, 명예운 등) 을 더욱 치고 들어와 2015년에는 사위 문제, 아버지의 친일 등 의 일들이 불거지고 2016년 병신년에는 목기운과 금기운의 충돌로 자신의 관직은 겨우 건지지만 새누리당의 참패로 세력을 잃게 됩니다.

2017년 정유년에도 정화의 기운으로 면면은 유지하지만 세력은 크게 유축됩니다. 

그리고 2018년 다시 명분을 세울수 있는 기회가 올것 같습니다만 대운 자체가 그리 그에게 힘을 실어 줄것 같지 않습니다.


"김무성 전 대표는 조선일보 방상훈 회장과 외사촌지간이다. 또한 김무성 전 대표는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외삼촌 되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김 대표의 누나인 김문희 용문학원[3] 이사장이 현정은 회장의 생모다. 그리고 형 김창성[4]은 전방(전남방직)을 경영하였다. 

부인 최양옥 씨는 이승만 대통령의 비서관과 자유당 정권 공보처장, 이후 박정희 대통령 시절 3선 국회의원을 했던 최치환 씨의 딸이다. "


나무위키에 있는 김무성의 친인척 관계입니다. .... 이 후는 제가 자진 삭제한 내용입니다.

정권이 바뀌면서 MBC 와 KBS 내부에서 낙하산 알박이인사로 사장이 된 김장겸과 고대영의 퇴진 운동이 다시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장겸의 사주를 보고 김장겸이 사장의 자리에서 언제쯤 물러갈지 가늠해 보기로 했는데 ... 올해는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김장겸은 사(화)월 신축일에 태어났습니다. 1961년 5월 8일생입니다.





김장겸의 사주는 전체적으로 보면 금과 물기운이 가득한 축토의 영향으로 음의 기운이 강한 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사화는 차갑고 축축한 사주에 한줄기 빛같은 존재입니다. 사화는 신축일에 태어난 김장겸에게는 정관으로 직업을 상징하고 바른 길잡이 같은 역할을 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화 위에 있는 계수는 사화의 밝음을 가려주는 역활을 해 사회의 어두운면에서 정의를 밝혀주는 기자라는 직업을 택하게 된것 같습니다. 


1987년 정묘년에 MBC 의 기자로 들어 왔고 2011년 정해대운부터 정치부장, 보도국장, 보도 본부장, 사장까지 승진의 길을 가게 됩니다.

여기서 정해대운은 천간으로는 정화의 빛나는 기운이 들어와 이름을 높여주지만 지지로는 해수가 들어와 사해충을 발생시켜 음습한 사주에서 한줄기 빛의 역할을 하던 사해가 그 힘을 읽어 바른 판단을 못하게 됩니다. 


2017년, 사장으로 승진한 정유년은 대운, 세운에서 다 정화로 그 이름을 높여주고 있기 때문에 올해안에 그가 사장직에서 내려오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2018년 무술년은 사술 원진으로 가지고 있는 명분이 흔들리고 사해충이 들어오는 2019년에는 그 기운이 아주 기울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김장겸의 퇴진을 외치는 분들에게는 지난한 시간이 되겠지만 올해 결판이 날것 같지는 않아 보여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박근혜의 적폐를 발견하고 거의 1년이 지났지만 아직 재판도 안끝났고 어떻게 결말이 날지도 모르는데... 하고 불신의 눈을 가지고 보고 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마 언제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이 시간도 지나가고 아 그때는 그랬지 하는 때가 곧 올것 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문재인 사주 포스팅에서 전체적인 문재인 대통령의 사주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5년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이 사주는 추운 축월(1월) 해가 저물어 가는 저녁시간에 태어났습니다.  태생적으로 매우 추운 사주를 타고 나와 따뜻한 불의 기운이 간절하지만 또한 넘치는 재성과 인성을 이어주는 연결 고리로서 금기운이 부족해 불기운 금기운을 모두 반기는 구조입니다 .

 

데모하다 강제 징집을 당했던 1976년 부터 2005년까지는 불 기운이 대운으로 들어와 활발한 시민 활동과 민변활동으로 대중과 소통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부터는 천간 지지로 관운(금기운)이 들어와  20년간 지속됩니다. 자의든 타의든 정치의 영역에서 벗어나기 힘든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금기운은 불기운과 달리 밖으로의 활발한 활동보다는 조금은 정제된 행보를 보일 수 밖에 없고 밖으로 보여주기식의 행동보다는 평생을 해 왔던 일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는 절제되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조금은 느리고 답답해 보일 수 밖에 없겠으나 그 결과가 가지는 힘은 지난 세월에 비할 수 없이 단단한 세력과 명분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행보를 기다리고 양보하며 믿어주는 국민의 의지가 어느때 보다도 간절한 시점입니다.

 

문재인의 첫해인 정유년 2017년은 부족한 두 기운이 천간과 지지로 모두 들어오며 5년 임기중 가장 편안한 한해가 될것입니다. 천간의 불기운은 그에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지지의 유금은 부족한 금기운을 채우며 사정의 칼을 더욱 날카롭게 만들수 있는 힘을 줍니다.

 

문재인의 두번째 해인 무술년 2018년은 조금 어려운 해가 될것 입니다. 임기를 시작한지 한달밖에 안되었지만 벌써 여기저기 기득권들의 발목잡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친일파들의 강경화 장관 발목잡기, 식민사관들의 도종환 장관 발목잡기, 경제 기득권들의 김상조 발목잡기, 김이수 재판관, 국방부의 방산비리, 국토부의 4대강과 자원 외교, 원전 마피아, 그리고 곧 등장할 개혁의 결과를 바로 받아 보고 싶은 성격 급한 우리편 사람들의 조급한 딴지걸기  등등 셀 수도 없는 많은 난관이 버티고 있습니다. 벌써 6월이기 때문에 장관들이 임명되고 조직 장악 후 감사나 조사를 시작하면 이 모든 세력들의 본격적인 반격은 내년에나 시작되면서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어려운 해가 될것입니다. 넘처나는 재성은 부하나 내가 관리하는 조직등을 의미하기 때문에 지자재 선거는 좋은 결과를 내겠지만 국회운영에는 그 영양력이 미치기 좀 어렵고 재성이 너무 강해지면 오히려 본인에게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겨울 동계올림픽의 성패가 부담으로 올 수도 있겠지요.

 

문재인의 세번째 해인 기해년 2019년은 해자축 물기운의 시작입니다. 사실 문재인에게 해자축 물기운은 그리 좋은 운은 아닙니다. 해자축은 물기운이기도 하지만 겨울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을목(나무) 일주의 문 대통령에게는 물기운이 필요하지만 겨울의 기운은 소통의 불기운을 사그라 들게 만들고 이미 사주에 물의 기운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야당의 국회의원들과 국정을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2년차에 개혁의 결과가 생각처럼 안나오면 지지자층에서도 다른 목소리가 나올 수 있고 벌써 3년차쯤 되면 문대통령의 소통 방식이 국민들에게는 신선하기 보다는 당연시 되는 느낌도 생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바뀐다 보다는 우리가 달라지는 연애를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문재인의 네번째 해 경자년 2020년는 사주에 있는 해, 축과 함께 해자축 삼합을 이루며 완전한 물기운을 이룹니다. 대운 신금의 영향으로 그의 직에 대한 도전은 없겠지만 여전히 고군분투하는 국정을 펼쳐나갈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이기 때문에 더욱 여러가지 도전으로 머리가 아픈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물기운은 저장과 새로운 에너지의 탄생을 의미합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 보다는 나라의 새로운 틀을 이루어 나가는 시스템의 변화와 개혁이 주를 이루는 한해가 될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섯번째 해 신축년 2021년은 관성과 재성이 함께 들어오는 해입니다. 축토는 토기운이기도 하지만 얼어 붙은 땅이기 때문에 을목이 뿌리를 내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기운입니다. 뒤돌아 보면 노무현 대통령도 기축년에 돌아가셨고... 축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정말 어렵고 슬픔이 많은 한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꼭 그의 정치적 어려움 또는 레임덕 이라고는 보기 어렵습니다만 개인적으로든 정치적으로든 힘든 한해가 될것같습니다.

 

마지막 임인년 2022년은 신축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해입니다. 2022년의 5월에 퇴임을 하시게 되면 그 후로 해자축(겨울운)을 지나며 축적해 왔던 기운이 발산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날 수 록 꽃을 피워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안에 통일을 이루기는 어렵겠지만 그의 퇴임후 문재인이 이루어 놓았던 개혁의 결과로 달라진 대한민국이 통일 한국을 이룰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문재인은 역사에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루어 낸 대통령으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의 재임기간중 찾아오는 해자축 세운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도와 드리는것이 그의 성패와 대한민국의 운명을 다르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는 대통령 한사람의 뜻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 각각 개개인이 조금은 이기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는 촛불의 마음으로 달라지려고 노력할때 대한민국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소통하지 않는다고 생각될때 우리가 한발짝 더 다가가고 그가 실수는 할 수 있지만 변하지는 않는다는 믿음으로 지켜볼 때 그의 성공을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의 성공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문재인의 전체 사주 풀이는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boribotree.tistory.com/17

김상조 교수는 계해 일 해(돼지)월에 태어났습니다.

정확한 시간을 알수 없어 그의 지나온 행적으로 오시 일것이라 추정해 사주 풀이를 하였습니다.




김상조 교수의 성품은 종교인이나 교육자에 적합한 강한 물기운과 금기운으로 이루어져 있고 지지에도 재성이 드러나 있지 않기 때문에 청문회에서 밝혔듯이 자신의 능력을 재산을 불리는데 쓰지 않고 욕심많은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거의 금욕적인 생활을 해 오셨다고 생각합니다.


태어난 날도 계해일이라 물기운이 가득한데 태어난 달도 해월이라 사주에 물 기운이 가득합니다. 

이렇게 사주가 한가지 기운으로 흐르는 사람들은 자기의 신념과 고집도 강하기 쉽습니다. 다행인것은 대운으로 들어오는 기운들이 이렇게 강한 물의 기운을 상쇄하는 나무, 불 기운이 이어져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대운을 살펴보면 20대 30대에는 천간과 지지 모두다 나무의 기운으로 강력한 물기운의 도움으로 뻣어나가려고 하지만 크게 성과를 내기에는 아직 여물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다가 46세 이후부터 들어오는 진토의 기운과 천간의 병화의 기운으로 밖으로는 이름을 알리고 안으로는 활동의 결과를 내기 시작합니다. 작년과 올해는 병신, 정유년으로 김상조 교수의 모자란 불기운과 금기운을 다 채워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를 지나며 김상조 교수는 정사 대운으로 접어듭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밖으로 쏟아내 보여줄 수 있는 대운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청문회 통과를 걱정하고 계신데  2018년부터 지속되게 관기운이 들어오니 청문회를 통과해서 한동안 정부나 관청에서 일하시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주에서 보였듯이 물욕없는 사람이라 바른 마음으로 나라를 바로 잡는데 큰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많은 부조리의 시작은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우리나라의 재벌들이 좋은 차를 사면 욕하지만 미국이나 타국의 부자들이 돈을 낭비하듯 보여도 욕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어느정도 공정한 틀에서 자신의 능력으로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에는 공정 거래가 이루어 지면 한국의 미친듯한 교육제도도 많이 그 자리를 잡아 갈 것이라고 생가합니다. 김상조 화이팅! 입니다.  






강경화는 무술일 진(용)월에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시간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인터넷에서 찾은 시간을 사용했습니다.



역시 평범하지 않은 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어난 시간이 축시가 맞다면 진토(목), 미토(화), 술토(금), 축토(수) 를 모두 가지고 있는 보기드문 사주입니다.

이렇게 모든 기운을 아우르는 사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쓰임이 뛰어나 어떤 사람과도 어울리고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도 무토로 지지에 깔린 토의 기운과 함께 거대한 산맥과 같은, 어느때도 흔들리지 않을 강경화 후보의 성품과 능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이러한 강인한 기운때문에 친정부모님이나 남편에게 기대어 사는 평범한 가정주부의 길 보다는 전세계를 대표하는 UN에서 최고위치에 오르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하고 있습니다. 또 첫 여성 외무부 장관이 되는 명예도 얻게 됩니다. 


계속되는 자한당과 언론의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강경화 후보는 장관에 임명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친 토의 기운을 덜어주고 억제해 주는 기운이 젊은 시절부터 꾸준희 들어오기 때문에 살아오며 크게 어려움은 없었겠지만 아이를 낳으며 박사 학위를 받고 박사 학위를 받았음에도 시간 강사를 전전하던 (미토의 기운이 들어오던) 30대가 가장 어렵지 않았겠나 싶습니다. 


또 60세 이후로 들어오는 또다른 토(술토) 대운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싶은데... 어려움이 오더라도 병화가 함께 들어와 명예는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심리적으로 남에게 토로하기 힘든 많은 일을 겪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올해는 정유년으로 금기운 화기운이 함께 들어와 장관에 임명되는 것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 같지만 더 큰 어려움은 내년에 들어올것 같습니다. 내년을 잘 견디어 나갔으면 합니다.


여성으로서의 지위가 그리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그 역할이 더욱 크고 강경화 후보에게 무겁게 다가오리라 생각됩니다.

후보의 성공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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