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은 병오일 자(월)에 태어났습니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생일 1938년 11월 25일이 음력인지 양력인지 의견이 분분하고 태어난 시도 정확하지 않지만

제 생각에는 음력이라 생각되어 음력 11월 25일로 풀이 했습니다.




이 사주는 매우 자기 사주에 충실하게 살아 왔습니다.


우선 지지에 자(子)운 묘(卯) 신(申) 이 들어오는 해에 많은 변화 들이 있어납니다.


첫번째로 자(물기운)운을 살펴 보겠습니다.


1960 년 경자년에 사법 고시를 패스합니다.

1972 년 임자년에 박정희에게 발탁되어 유신 헌법의 기초를 만듭니다.

1984 년 갑자년에 서울대학교 대학원 형사법 박사를 받습니다.

1996 년 병자년에 15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됩니다. 


이렇게 정관 (관직, 명예) 운이 들어오는 자운에는 관직에 발탁되고 학위를 받고 자신을 업그래이드 시키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두번째로 묘(나무기운)운을 살펴 보겠습니다.


1963년 계묘년에 군인의 신분으로 학교에 적을 두었다는 이유로 정수 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습니다

1975년 을묘년에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장의 신분으로 간첩 조작 사건을 주도합니다.

1987년 정묘년에 6.29 선언이 나오고 6.29선언에 일정부분 동참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바로 다음해 노태우 정권에서1988년 12월 최연소 검찰총장(49세) 으로 임명됩니다)


2011년 신묘년에 박근혜 대선 캠프에 합류합니다


이렇게 관의 기운을 빼았고 자신의 힘(병. 불을 기운)을 키워주는 

나무의 기운(묘)이 들어오는 해에는 나쁜짓을 공모하고 실행에 옮김니다.

자묘 형이 더욱 기승을 부린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미(토의 기운)과 신(금의 기운)운을 살펴 보겠습니다.


1979년 기미년에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합니다.

1980년 경신년에 전두환 정권에서 미움을 받아 (육군보안사령부를 위축시킨 사건) 허화평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 납니다


1991년 신미년에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이 일어납니다

1992년 임신년에 초원복집 사건으로 기소를 당하고 1994년 무혐의 처벌을 받습니다.


2003년 계미년에 국회 법제 사법위원장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하는 일에 앞장섭니다.

2004년 갑신년에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하고 후폭풍을 맞습니다.


2015년 을미년에 성종환 리스트에 연루됩니다.

2016년 병신년에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으로 떠오름니다.


이렇게 미(토)운에는 전조가 시작되고 신(금)운에는 어김없이  힘든 상황을 맞이 하게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터무니 없도록 잘 빠져나가고 있지만...

화기운의 끝말인 미토와 월지에 있는 자수의 힘을 강하게 하는 신금으로 불기운을 꺼버리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김기춘의 평생과 사주를 살펴 보았을 때 임신 대운(전두환시대)에 경신, 신유 년에 죽을 고비를 넘기는 것이 가장 어려운시기였지 싶습니다. 


그렇다면 김기춘을 힘들게 하는 금기운(계유, 임신 대운)이 벌써 지나간 상황에서 우리는 악의 근원인 그를 응징을 할수 있느냐가 궁금해 지기 시작합니다.


대답은 가능하다 입니다.


2008 년 무자년에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공천 탈락을 합니다. 자운인데도 말이지요. 그 비밀은 식상운인 무토에 있습니다. 불을 가장 확실하게 끄는 방법중에 하나는 흙으로 불을 덮어 버리는 것입니다. 무토는 천간의 불의 힘을 약화 시키고 이 사주에서 사주의 중심을 잡아주는 자(물기운)수 정관의 기운을 꺾는 식상관의 기운이기 때문입니다.


2013년은 또한 기사(화)대운에 계사(화) 세운으로 비서실장이 되기도 하였지만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됩니다.

넘처나는 불의 기운이 늙은 나이에 비서실장을 만들기도 했지만 자식(관성)을 잡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아직은 기사 대운의 끝인 2016년 병신년이지만 2017년 정유 대운이 끝나면 2018년 무술세운입니다. 

식상의 기운(토의 기운)이 완전히 사주를 장악하게 되지요. 그리고 이어지는 대운이 무진 대운(토의 기운)입니다. 


이사람도 2017년 박근혜의 권력이 완전히 꺾이는 2017년 8월 정도까지는 마지막 힘을 내어 버틸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8년 다 함께 멸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자식이 잘못되면서 가장 큰 벌을 이미 받았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법적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그에게 핍박받았던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16 군사혁명 부터 지켜온 권력의 뿌리를 파헤치는 일은 간단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 뿌리가 뽑혀나가는 지난한 과정을 열심히 지켜보고 응원하는 일이 곧 우리 아이들에게 공평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물려줄 수 있는 첫걸음이 될것입니다.  










[프레지PT] 참사의 대물림…1973년 한성호, 세월호와 판박이



세월호는 1973년 박정희 정권에서 일어난 한성호 사건과 똑같습니다.


문을 밖에서 잠가 빠져나오지 못한 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죽었습니다. 


1972년 10월 유신-박정희가 3선을 하기 위해 자행한 부정선거가 이사건으로  덮였습니다. 


김기춘은 1972년 유신헌법 초안 작업을 하고 그 공을 인정받아 1973년 법무부 인권옹호과 과장으로 특진 1974년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 부장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oG3uYSW5DY 





법 주무르며 누린 ‘기춘대원군’의 40년 권력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17380.html



젊은 검사 김기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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