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말 김무성이 새누리를 나갈 것이냐 말것이냐가 한참 이슈를 점하고 있었을 때 아래와 같은 김무성의 사주 풀이를 올렸었습니다.

하지만 올해(2017년) 4월 티스토리로 부터 아래와 같은 경고 메일을 받아 글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글을 자진 삭제 했었는데요.... 요즘 다시 김무성이 탈당을 해서 자신이 만든 바른 정당을 언제 나갈까 고민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제 생각에 김무성씨가 "명예훼손" 이라 생각할 만한 부분(김무성 부모님의 일들)을 제외하고 다시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김무성의 대리인님 ... 보고 계시다면 새로 올린 글에도 명예훼손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어느 부분이 명예훼손인지 알려 주십시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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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자  : 김무성의 대리인 

•  신고내용 : 명예훼손 게시물 삭제 요청 

•  조치일자 :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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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사주, 남을 것이냐 나갈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김무성은 계해일 유(금)월에 태어났습니다.

시는 정확하지 않으므로 태어난 일주 위주로 사주를 풀었습니다.



2016년 12월 17일 유승민은 잔류를 결정하였고 원내대표가 친박으로 넘어간 지금... 병신년 경자월의 김무성은 탈당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또 탈당을 하더라도 그가 대권 주자가 되어서 그를 중심으로 하는 신당창당은 어려워 보입니다.


김무성의 일주(태어난 날)은 계해입니다. 물기운이 가득합니다.


60갑자의 시작은 "갑자" 로 새롭게 시작하는 기운이 가득찬 나무 기운입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은 모든 기운을 보듬고 마무리하는 "계해"로 음의 기운으로 가득한 강한 물의 기운입니다.

김무성의 결단이 끝까지 뻣어나가지 못하고 중간에서 자꾸 주저 않는 이유가 여기가 있습니다. 


일주는 물기운이 충만하여 모나지 않고 여기 저기 자신의 처지에 따라 변화 물쌍한 모습으로 대중앞에 자신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지지는 해묘미 삼합의 작용으로 상관(나무의 기운)이 세력을 이루고 있어 항상 김무성을 따르는 일정 세력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 음의 기운은 자신을 앞으로 내세우는것이 아니라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며 그 세력을 서포트 하기에 더 적합하기 때문에 이 사람은 자신의 세력을 일정 부분 가지고 있는 2인자의 자리가 더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살아온 세월을 살펴보면...


편재(재물)의 운이 강했던 30대 초반까지는 사업을 했고 비견의 운이 들어와 자신의 꿈을 펴보고자 하는 때에 정치에 입문하게 됩니다.

가장 관운이 좋았던 임진 대운에서 1996년 병자년에 15대 국회의원에 선출되었고 16대에 재선에 성공하며 가장 편안한 관운의 시기를 지났습니다.

그리고 신묘 대운에서는 식신의 운으로 자신의 세력은 확장되지만 식신의 운이 관운을 깎아먹습니다. 국회의원에 당선은 되지만 2008년 2012년 공천 탈락의 고배도 마시고 순탄하지만은 않은 길을 가게 되면서 점차 박근혜와도 멀어지게 됩니다.


2015년 경인 대운이 오면서 그의 관운은 더욱 그 기세를 잃습니다.

상관인 인목이 들어오면서 관 기운(관직, 명예운 등) 을 더욱 치고 들어와 2015년에는 사위 문제, 아버지의 친일 등 의 일들이 불거지고 2016년 병신년에는 목기운과 금기운의 충돌로 자신의 관직은 겨우 건지지만 새누리당의 참패로 세력을 잃게 됩니다.

2017년 정유년에도 정화의 기운으로 면면은 유지하지만 세력은 크게 유축됩니다. 

그리고 2018년 다시 명분을 세울수 있는 기회가 올것 같습니다만 대운 자체가 그리 그에게 힘을 실어 줄것 같지 않습니다.


"김무성 전 대표는 조선일보 방상훈 회장과 외사촌지간이다. 또한 김무성 전 대표는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외삼촌 되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김 대표의 누나인 김문희 용문학원[3] 이사장이 현정은 회장의 생모다. 그리고 형 김창성[4]은 전방(전남방직)을 경영하였다. 

부인 최양옥 씨는 이승만 대통령의 비서관과 자유당 정권 공보처장, 이후 박정희 대통령 시절 3선 국회의원을 했던 최치환 씨의 딸이다. "


나무위키에 있는 김무성의 친인척 관계입니다. .... 이 후는 제가 자진 삭제한 내용입니다.

유승민은 갑신일 축월에 태어났습니다.


시간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유승민은 안희정의 일주와 같은 갑신일에 태어났습니다. 같은 일주를 타고 태어 났다는 말은 기본 성향과 결이 비슷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두사람은 표면적으로 대단히 다른 삶을 살아 왔습니다. 일주를 뺀 나머지 글자 들과 태어난 대운이 다르다는 것이 이렇게 판이하게 달라 보이는 삶을 만들기도 합니다.


갑신 일주의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와 생각이 견고합니다. 갑(나무)의 뻣어나가는 힘위에 신 (금) 편관의 고집스러움이 더해져 자신 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게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사주의 특징은 정유 년주 입니다. 정 (불 기운) 상관 과 유 (금 기운) 정관 의 조화입니다. 


전체적인 사주가 축월 (겨울)에 태어나  아직은 따듯한 불기운이 그리운 상태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년주의 정화는 무척 반가운 기운입니다.

또 년지에 있는 유금은 정관의 기운으로 년지에 자리하고 있어 그의 관직이 미관 말직이 아니라 대기업이나 국가임을 암시합니다. 이 년주의 두가지 기운이 어우러져, 불처럼 빛나는 나를 빛내주는 관직을 암시합니다. 하지만 천간에 자리한 불의 기운은 상관의 기운으로 전형적인 반골의 기질을 나타내고 지지의 정관기운은 전형적인 관료직의 성향을 가지고 있어  항상 내적 갈등을 유발합니다.


정미 대운에 이르러서는 정화의 영향으로 이름이 나고 번성하는 듯이 보이나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월지의 축 과 대운의 미가 축미충을 이루어 뿌리가 흔들리게 되니 내내 곤고하고 시달리게 됩니다.  작년 병신년에는 지지로 들어오는 신 (금) 편관의 영향으로 선출직인 국회의원에 당선 되었지만 병화로 증폭되는 식상의 기운은 기존 세력에 순응하지 않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싶은 열망을 키워가게 됩니다. 새누리당을 탈당해 새로 만든 개혁보수신당도 그러한 맥락에서 나온 것이겠지요.


올해 정유년에도 작년과 비슷하게 천간으로는 불의 기운이(정화) 지지로는 금의기운(유금) 이 들어오지만 그 미치는 영향은 조금 다릅니다. 신금 은 갑신일주의 유승민에게 편관으로 일주에 더 힘을 실어 주지만 유금은 정관 (관직으로 치면 선출직보다 임명직에 더 가까운...) 으로서의 힘을 더 발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통령 선거 출마에 대한 질문에 대답은 다들 생각하고 있듯이 출마를 결심할 것 같습니다. 차오르는 식상의 기운은 앞에서 이야기 한것 처럼 새로운 질서를 새우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식상의 기운이 적당하면 선출직 관직에 오를 가능성을 높여 주지만 식상의 기운이 넘치게 되면 반란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당선의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됩니다. 2018년부터 시작되는 병오일주는 천간 지지 모두 불의 기운으로 식상의 기운이 차고 넘칩니다. 불의 기운이 반갑기는 하지만 조금 과한 면이 있어 보입니다.

여러가지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낼수도 있고 양명을 할수 있을 것 같지만 그것이 대통령이라는 직을 통해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갑신 일주에게 오화와 미토는 공망의 기운입니다. 열심이 일한만큼의 성과가 손에 잡히지 않을 것입니다.   


부정 부패하는 극우의 세력이 자신들을 보수라고 위장하고 있을때 그래도 조금은 진정성 있는 보수의 깃발을 드는 데는 유승민의 갑신일주가 기여를 할 것입니다.

음양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야 세상이 편안하듯 이제 우리도 나라의 한축을 담당할 수 있는 건강한 보수가 그의 깃발 아래서 탄생하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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